[표지초대석]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 "대학혁신 및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건양대, 2024 글로컬대학 선정 쾌거
김용하 총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교수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건양대학교병원 행정원장으로 각각 근무하며 대학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2022년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대학혁신을 주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김용하 총장은 “건양대는 1991년 설립 때부터 설립자의 고향인 논산‧계룡에서 좋은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고, 지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담대하게 도전한 결과, 지난 8월 건양대가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마련된 것에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한다. 김 총장은 “사업이 처음 시작된 지난해 10개 대학이 선정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2024년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는 109개교가 신청해 지난 4월 20개 혁신 모델이 예비지정되었고, 그중 최종 10개 혁신 모델에 저희 건양대가 포함되었다”며, “이는 대학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은 물론 충남도, 논산시, 계룡시 등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힘을 모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김 총장은 “이제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 그리고 관계기관 및 산업체가 참여하는 글로컬대학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한편, 대학 내부의 사업추진 전담조직인 글로컬대학 사업추진단을 설립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에 따라 건양대는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융합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같이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가 ‘글로컬대학30’을 통해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본부, 국방국가산업단지를 활용해 교육‧산학협력 특화 및 국방 협력 플랫폼 기능을 구현함에 따라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용하 총장, 제16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대상 수상
“김용하 건양대 총장이 오는 10월 31일(목), 내포 충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 예정인 ‘제16회 2024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전영주)는 발표했다. 충청지역신문협회 이상훈 사무국장에 따르면, “김용하 총장은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컬대학 사업 본지정 쾌거뿐만 아니라,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에 따른 특성화 인재 양성과 지자체 수탁기관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 및 발전에 기여 및 ESG 경영가치 도입을 통한 지역사회 및 국가의 지속가능발전 동인 역할, 정부 국가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공헌 등의 공적 활동으로 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수상 소식을 접하게 된 김용하 총장은 “건양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주시는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을 받게 돼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건양대는 앞으로도 지역에 뿌리내리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주 편집장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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