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9월 27일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과 연계하여 ‘2024년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간부공무원, 시청 직원들이 참여해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참여자들은 ‘공직자의 청렴! 시민이 행복하다!’, ‘청렴은 나의 양심, 청렴한 논산!’ 등 청렴을 주제로 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을 돌며 청렴 의식을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논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의 필수 덕목으로 꼽히는 청렴 의식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매주 월요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공감 방송과 카카오톡 연계 익명 상담 서비스 등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실시한 시민 대상 부패 인식 설문 조사에서 논산시는 부정청탁, 절차 위반, 사익 추구 여부 항목에서 공정성과 청렴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실시한 민원처리 친절만족도 조사에서도 시민들로부터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시장 상인들은 “논산시청과 동사무소 등을 방문하면 더 공정하고 친절한 직원의 태도에 기분이 좋다”, “청렴 제고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시민으로서 믿음직하다”는 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500여 명의 공직자가 청렴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함께하여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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