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계룡軍문화축제' 병영체험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가상 서바이벌 게임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2024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병영체험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영체험관에서는 ▴가상 모의전투 ▴육·해·공군 및 계룡 9경 VR체험 ▴키자니아 GO! 어린이 직업체험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VR 체험존에서는 적 특수부대와 괴물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상 전투, 육군 탱크 체험, 해군 잠수함 및 공군 전투기 체험을 비롯해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델타까지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키자니아 GO!'에서는 119 구급센터, 경찰서, 마술학교, 승무원 교육센터, 뷰티 살롱 등 실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에어바운스'는 최대 70명의 어린이가 한 번에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영체험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안전을 고려해 모의전투 체험은 12세 이상, 육·해·공군 및 계룡 9경 체험은 10세 이상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다.

유료로 운영되는 실내 VR 체험의 경우, 모의전투 체험은 3,000원, 육·해·공군 및 계룡 9경 체험은 각각 2,000원의 비용이 부과된다. 모든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신청할 경우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직업 체험은 체험관당 3,000원, 패키지 이용 시 12,000원에, 어린이 놀이 시설은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병영체험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KADEX 2024’와 함께 10. 2 ∼ 6일까지 5일간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 이라는 주제로 충남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