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를 앞두고, 9월 30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최근 가을철 축제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계룡시, 안전관리자문단,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기, 가스, 소방, 시설, 교통 등 다방면에 걸쳐 세밀한 점검을 진행하며,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계룡시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대비 및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위험요인 감지와 응급상황 대처 등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2024계룡軍문화축제가 안전한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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