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어린이집 현장 방문…질 높은 영유아 교육 모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16일, 2024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중 하나인 충남도청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은 올해 9월부터 시작되어 2025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 도내 유치원 2곳과 어린이집 4곳이 시범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충남도청어린이집은 직장어린이집 유형에 속한다. 시범운영의 주요 과제는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충분한 이용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그리고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충남도청어린이집 관계자는 “충남교육청의 세심한 컨설팅과 예산 지원 덕분에 시범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남 유보통합 추진을 통해 모든 아이가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 시행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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