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거리상의 부담으로 일반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을 위해 수검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선다고 11월 6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짝수년도 출생자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관내 검진기관으로는 김광석외과, 박상준내과, 서울베스트내과, 한솔의원, 해피안내과, 현대내과 등이 있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차량 지원 문의는 보건소 의약팀(☎042-840-3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거리상의 부담감으로 지금까지 수검을 받지 못하셨거나 신체적 어려움으로 차량 지원이 필요할 경우 보건소 차량 지원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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