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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탑정호 출렁다리와 수변개발사업
논산의 생명수 탑정호, 이제는 힐링휴양지로

기사입력  2021/11/23 [15:48]   논산계룡신문

[기획특집] 탑정호 출렁다리와 수변개발사업

논산의 생명수 탑정호, 이제는 힐링휴양지로

탑정호, 논산의 성장동력 발전소가 되다

 

논산에 드디어 ‘탑정호 시대’가 열린다. 그동안 개통식이 차일피일 미뤄졌던 탑정호 출렁다리가 오는 11월 30일(화) 오후 4시 30분, 정식 개통기념식을 갖는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외 축하객과 시민 등 총 499명을 모시고 진행 예정이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공사를 완료하고도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으로 정식 개통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동양 최대 규모인 600m의 위용과 함께 다양한 영상을 연출하는 미디어 파사드가 눈길을 끌면서 최대 높이 100m를 솟구치는 음악분수의 화려한 레이저쇼 등 ‘동양 최장 탑정호 출렁다리’ 입소문이 퍼지면서 평일에는 3천명, 주말엔 7~8천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탑정호 출렁다리가 개통되며 논산의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이 구축될 거라 전망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 민선5기부터 구상되기 시작된 탑정호 수변개발사업은 총 2,800여 억원을 투입하여 각 부문 간의 균형을 도모하며 창의적 혁신이 주도하는 성장, 환경을 보존하는 녹색성장으로 새로운 논산 100년의 지평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본지는 출렁다리 착공에서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기록해 온 자료를 통해 회고해보면서, 향후 청사진을 함께 펼쳐본다.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현황 

 

논산시 부적면, 가야곡면, 연산면, 양촌면 등 4개면에 걸쳐 있는 탑정호는 수려한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어 물이 맑고 깨끗하다. 논산의 생명창고 젖줄로서 호수 둘레가 24km, 저수량 3,498만 톤, 면적 662ha인,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다. 이제 출렁다리 개통기념식을 맞이하여 민선5기부터 시작된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추진현황을 총람해 본다.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

 

부적면 신풍리 276-21 일원 89,962㎡(27,213평)의 면적에 2014년부터 2020년까지 167억원의 예산을 들여 휴양 및 체험공간을 조성하였다. 2020년 12월 외부공사는 완료되었으며, 현재 내부 인테리어 중에 있다. 내년 상반기 중 개장할 예정이다.

 

[신풍 수변산책로 조성]

 

양촌면 신흥리에서 반곡리까지 2km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되었으며, 98% 이상 사업이 완료되었다. 아직 물이 빠지지 않는 일부 구간이 남아 있으며, 내년 초 호수의 물이 빠지면 공사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다.

 

[탑정호 순환둘레길 조성]

 

 양촌면 반곡리에서 부적면 신풍리까지 1.6km의 둘레길을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지난 2019년 12월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내년 8월경 준공 예정이다.

 

[탑정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

 

리조트와 같은 체류형 숙박시설, 상업시설, 휴양시설, 편익시설 등의 복합휴양관광단지 28만㎡를 조성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도비 150억 원, 시비 150억 원과 민자 천억 원을 유치해 총 1,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5월,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탑정호 힐링생태체험교육관]

 

부적면 신풍리 276-21에 64억 원을 투입하여 체험시설 727㎡을 조성하였다. 2019년 개장하였으나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휴점되어 있다.

 

[탑정호 멀티미디어 분수]

 

가야곡면 종연리 수면 위에 설치된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넓이 140m, 높이 100m까지 올라가며 800㎡의 전망대를 확보하고 있다. 2019년 9월에 착공하여 2020년 5월에 완공되었으며, 총 6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탑정호 출렁다리]

 

탑정호 출렁다리는 부적면 신풍리에서 가야곡면 종연리를 잇는 총 길이 600m, 넓이 2.2m의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8년 8월 공사가 착공되어 2020년 10월 완공되었으며, 같은해 12월 출렁다리의 구조물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가 준공되었다. 15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탑정호 자연문화예술촌]

 

가야곡면 산노리 산17-1 일원에 1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예술창작지구, 자연건강체험지구, 문화예술전시지구, 커뮤니티지구 등의 문화예술촌 76,739㎡(23,213평)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12월 토지보상 및 투자심사 절차를 이행하였으며, 2020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2022년 완공 예정이다.

 

[탑정호 순환체계 구축사업]

 

가야곡면 종연리에서 양촌면 신흥리를 연결하는 순환도로 7.77km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2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으며, 2021년 관계부서의 협의를 거쳤다. 2023년 완공 목표로 총 1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탑정호 물빛정원 조성]

 

양촌면 반곡리 일원에 테마정원(지방정원) 40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사업을 발굴하여 2020년 1월 산림청 및 농촌공사와의 협의를 거쳤다. 2020년 2월 예산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2020년 3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25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동누리 청년군자마당 조성]

 

부적면 충곡리 일원 85,820㎡(25,960평)의 면적에 3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8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3월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을 받았다. 2021년 8월 토지를 매입 및 건축기획용역 중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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