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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기 논산시협의회 출범…“평화와 통일은 국민 모두의 과제”
2025년 11월 1일 제22기 민주평통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논산시협의회도 지난 11월 21일 취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최재욱 협의회장은 다음과 같은 포부를 밝혔다. “제22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목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평화와 통일은 정부나 특정 기관의 일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시대적 과제이며 그 중심에 바로 우리 자문위원들이 있습니다.” 그는 이어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지혜와 뜻을 모을 때 비로소 평화의 길이 열린다”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앞장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민주평통의 역할과 제22기의 핵심 방향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해 1980년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로 출범한 민주평통은 1987년 지금의 이름으로 개편되었다.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여 국내 228개 시·군·구 및 해외 45개 지역 등 총 273개 지역협의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직능 대표와 지역 대표 등 2만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국가적 범국민기구다. 제22기 민주평통이 제시한 활동 방향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으로 다음 네 가지의 세부 항목을 담고 있다.
즉, 통일 논의를 특정 세대나 지역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국민·미래세대·세계와 함께 확장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 “마부작침의 정신으로 논산에서 실천할 것”
지역사회에서는 최재욱 회장이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의 마부작침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21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뒤에도 장애인체육회 이사,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 공동체 강화, 환경·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현재 상재환경주식회사 대표이사로서 “나보다 직원, 우리보다 시민”이라는 이타적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회사를 경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해 왔다. 이런 최 회장의 이력은 민주평통의 과제인 ▲국민 통합 ▲사회적 공감대 형성 ▲지속 가능한 평화 기반 조성에 걸맞은 실천 역량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최 회장은 인터뷰 말미에 이렇게 말했다. “평화와 통일은 결코 추상적 구호가 아니고, 먼 미래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삶의 문제입니다. 논산에서 시작하는 작은 실천이 결국 한반도 전체를 바꾸는 힘이 될 것입니다. 마부작침의 마음으로 서두르지 않되 멈추지 않는 자세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 길을 걷겠습니다.”
- 전영주 편집장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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