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금암동, ‘고독사 예방 유제품 지원’ 사업 6년째 이어간다

주 2회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6/04/17 [11:42]

계룡시 금암동, ‘고독사 예방 유제품 지원’ 사업 6년째 이어간다

주 2회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6/04/17 [11:42]

 

계룡시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진옥)가 지역특화사업인 ‘고독사 예방 유제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중 유사·중복 지원을 받지 않는 노인과 장애인 등 20가구를 우선 선정해 주 2회 유제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대상자의 건강을 고려해 당류 함량을 낮춘 제품을 제공하는 한편, 공적 서비스에서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배송은 프레시매니저가 담당하며, 주 2회 유제품이 미수거될 경우 즉시 동 주민센터에 상황을 전달하는 체계를 갖췄다. 이에 따라 주민센터는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 시 복지서비스 상담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중장년층까지 포함해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이번 사업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명절맞이 선물 나눔, 월동난방비 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간 120여 가구에 온정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이희옥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관심과 연결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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